진안군 운장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에 의해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됐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에 대해 ‘휴양림으로 흘러드는 갈거계곡은 음이온이 가득해 심신치유에 좋은 장소며, 아담한 산림휴양시설과 단풍의 조화는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낸다’고 평가해 가을철 ‘힐링’ 여행을 떠나 볼 것을 추천했다.
도내에서 손꼽히는 명산 중 하나인 운장산은 특히 가을 산행에 제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40분 이내에는 용담호·백무동계곡·운일암 반일암·마이산·진안 홍삼스파 등의 관광명소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