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과 (유)동성, 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8회 전북무궁화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북무궁화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송기태)는 지난 10일 전북일보 회의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등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질서부문에서 추천된 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차형범 순경(29)이 선정됐다. 본상 안보부문에는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 정종백 경위(50)가, 봉사부문에는 전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민지 순경(27)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부문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대상 수상자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순금메달 및 상패가 주어지며, 본상을 수상하는 경찰관들은 순금메달과 상패를 받게 된다.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