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실업최강전 개인종합 우승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린 2014년 한국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및 동메달 3개를 획득,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번 대회에서 김민지(-46kg)·박예슬(-73kg) 선수가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 이은희(+73kg)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 품새 페어부문에서 정스민·서동욱 선수조가 동메달을 추가 획득함으로써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장정은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인오 감독은 “막강 선수들을 제치고 2명이나 금메달을 획득,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의 아낌 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쾌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