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남자 흥덕면·여자부 고창읍 우승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유지를 위해 고창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고창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4개 읍면 28개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닦은 실력을 겨루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개회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조민규 군의회부의장, 김기환 전라북도연합회장, 김원식 고창군연합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남자부 우승 흥덕면, 여자부 우승 고창읍, 남자부 준우승 상하면, 여자부 준우승 성내면, 남자부 3위 공음면·아산면, 여자부 3위 고수면·대산면이다.

 

김원식 고창군연합회장은 “고창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게이트볼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