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대제전 전국대회, 18~19일 전주시청 강당

사단법인 한국완제시조보존회(이사장 김영희·전북도 무형문화재 제14-6호 예능 보유자)가 주관하는 ‘제7회 한국국악대제전(시조창) 전국 대회’가 18일부터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일반부(을부·갑부·특부·명인부)와 명창부(국창부·종합대상부) 등 두 종목에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치른다.

 

을부와 갑부, 특부는 대회 첫 날인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접수받는다. 명인부와 국창부, 대상부는 19일 오전 8시부터 11시 50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수상자는 향후 한국국악대제전(시조창) 전국 대회 심사 위원으로 위촉한다. 국창부와 대상부 수상자에게는 심사 위원 사범 자격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