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출신 동학농민혁명 대 접주인 김덕명 장군과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른 9인의 애국지사,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동한 이종희 장군 등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의 우국청정을 추모 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추모행사는 1부 상견례 및 2부 추모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늘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제를 통해 장렬하게 산화해 가신 영령들의 넋을 다시한번 기리고,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나라를 지킨 거룩한 희생정신이 후손만대에 계승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