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은 ‘법을 지키면서 선거에 승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조합장 선거에 대한 유의사항과 위반행위 및 처벌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쉽게 강의했다.
또 마상호 전라북도선관위 지도과장은 법정선거운동과 제한되고 금지되는 선거운동 등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들까지 초청해 현 조합장과 출마예정자, 농협 시·군 지부장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질문이 쏟아지면서 애초 예정된 시간을 훨신 넘겨 끝날 정도로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김창수 본부장은 “선거법을 지키고 공명선거를 실시해 농협의 위상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