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김희정 장관)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달 전국 26개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관서,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5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는 점검 결과 담배 판매(22건), 술 판매(1건),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2건), 불법 옥외 광고·간판 설치(5건) 등 위반 사례를 적발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또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위반’ 사례 20건은 해당 지자체에 시정 명령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