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디지털삼인삼색 '감독·배우 특별전'

전주국제영화제 ‘2014 디지털 삼인삼색’ 작품이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온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기획한 ‘감독 & 배우 초청 특별전(Post JIFF, Bright Future)’.

 

이번 특별전은 전주국제영화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감독 3인을 선정해 최근작과 전작을 상영하고 소규모 강연, 관객과의 대화 등을 갖는다. 10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진행한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2014 디지털 삼인삼색’이 첫 포문을 연다. 기요르기 폴피 감독 <자유낙하> , 신연식 감독 <조류 인간> 과 <러시안 소설> , 박정범 감독 <산다> 와 <무산 일기> 가 상영된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각각 신연식 감독, 박정범 감독이 씨네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11월에는 ‘2014 한국독립영화 화제작’을 선보인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를 통해 소개된 이송희일 감독 <야간 비행> 과 <뽕똘> 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오멸 감독의 신작 <하늘의 황금 마차> , 이수진 감독 <한공주> 가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12월의 마지막주에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한국경쟁대상을 수상한 장우진 감독 <새 출발> , CGV무비꼴라쥬상 배급지원상을 받은 박사유·박돈사 감독 <60만번의 트라이>, CGV무비꼴라쥬상 창작지원상에 빛나는 유영선 감독 <마녀> 가 그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 or.kr). 문의 063)231-3377(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