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보고회는 안전개발국을 시작으로 행정지원국, 사업소, 직속기관· 실 순으로 2015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주요 사업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김제시는 금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공약인 5개 분야 38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계획 등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금년 말 준공예정인 지평선산단 분양을 위해 기업 투자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파악,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여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새만금 1·2호 방조제 중분위 대응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종자수도 육성을 위한 종자산업 특구지정 등 민선 4·5기 동안 이룬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어나감과 동시 만경 화포지구 물류 허브공항 유치, 벽골제 농수로 이설 등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건식 시장은 “2015년은 그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준비된 역량을 모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면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더 챙기고 연구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역 발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