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전국 81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 팀은 품새 남자 개인전 정현석과 태권체조A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유재민이 겨루기 남자 부문 5인조 단체전과 -58㎏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이경준(-58㎏)·고주연(-54㎏)·이진형(-63㎏)이 남자 겨루기에서, 이주영(-46㎏)·김혜진(-73㎏)·유아란(+73㎏)·노가영(-49㎏)이 여자 겨루기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밖에 겨루기 여자 부문에 출전한 선수단이 감투상을, 태권체조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응권 총장은 22일 태권도교육관을 찾아 대회 수상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