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전북 선수들이 22일에도 메달 3개를 추가했다.
22일 론볼 B7 남자단식 경기에 출전한 서종철 선수와 B6 여자단식 최미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23일에도 각각 혼성복식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어서 다관왕이 기대된다.
또 배드민턴 여자 혼성복식 경기에 출전한 손옥자 선수가 전날에 이어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선수들은 육상 전민재가 금메달 2관왕에 오른데 이어 21일 육상 전은배와 배드민턴 손옥자 선수가 각각 획득한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금 2, 은 2, 동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사냥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