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훈련에는 진안군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6개소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진안읍 마이산북부 주차장부근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시 진화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산불 유관기관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초동진화 및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배철기 안전재난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