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로, 농촌진흥청의 금번 김제 현장지원은 지난 6월12일 충남 금산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다. 이날 농촌진흥청은 농민들 소유 전동운반대차 등 2종 41대의 편이장비를 점검, 수리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시 관내에는 현재 내가전포도작목반을 비롯 원평옥수수작목반, 지평선황토포도영농조합, 블루베리품목별연구회 등 15개 마을에 동력운반대차 등 20종· 445여대의 농작업 편이장비가 보급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