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 단풍' 사진 전시회 24일 개막

적상산의 풍광을 기록한 전시회가 열린다.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적상산을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주군과 (주)한수원 무주양수발전소가 후원하며 무주사진가협회와 무주양수발전소 사진 동호회원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단풍 든 적상산의 모습, 상류 댐의 일출, 물안개 피어오르는 적상산사고의 반영(反映), 적상호의 상고대, 안국사 장군봉의 가을, 적상산성의 겨울풍경 등의 절경을 주제로 했다.

 

이윤승 무주사진가협회장은 “사진 속 적상산과 단풍철을 맞은 적상산의 실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전시회 관람 뒤 양수발전소 홍보관도 둘러보면 감동이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