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무진장소방서와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윤재구 부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4백 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박찬무 대원(적상의용)이 도지사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문춘자 대원(무주여성의용)과 원종식 대원(안성의용), 김영은 대원(구천의용), 최대완 대원(부남의용)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고동양 대원(무풍의용)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임명억 대원 외 3명(설천의용)이 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윤재구 부군수는 “지역의 안전과 이웃의 행복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다져질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이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태권도성지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지켜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