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실종 치매노인 수색 유공자 표창

▲ 지난 24일 김용성 고부파출소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전동연 씨가 가출 치매노인 수색 공로로 김동봉 정읍경찰서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24일 가출 치매노인 수색 유공자에 대해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김용성(경위) 고부파출소장과 전동연(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씨로 이들은 지난 9월 정읍지역에서 발생한 가출 치매노인을 8일간의 수색 끝에 발견했다.

 

김동봉 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치매노인은 가출초기에 신속히 발견하지 못하면 소중한 생명과 직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시민,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서 신속히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