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실서 무료진료 봉사

 

삼성서울병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와 정형외과를 비롯 이비인후과 및 피부과 등 16개 항목에 대한 진료활동이 펼쳐졌다.

 

또 심전도와 초음파, 폐기증검사 및 골밀도 측정 등 의료진 100여명이 대규모로 참여해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무료진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질병과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잦은 건강검진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