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내년 재해예방사업에 국가예산 110억원을 확보해 도비 29억원과 군비 81억원 등 모두 22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11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 9억원, 급경사붕괴위험지역 1개소 10억원, 서민밀집지역 2개소 8억원, 소하천정비 7개소 66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소 15억원을 투자한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자연재해 D등급 해결을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붕괴위험 지역을 해소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