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경로당은 이날 황긍택 대한노인회군산지회장, 최인정 도의원, 박정희·배형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지역에 위치한 오룡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250㎡에 건물 77㎡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인근에 운동기구가 설치되고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금광공원이 자리해 어르신들에게 힐링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욱 경로회장은 “경로당 개원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