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분 최우수상에 ‘복분자음(배상면주가 고창LB)’, 우수상에 ‘명작복분자(국순당 고창명주)’, 살균막걸리 부분 우수상에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국순당 고창명주)’가 각각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열린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청정 자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 술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농산물뿐만 아니라 우리 술도 고창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대한민국 최고 명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