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임원(차기 JB전북은행장)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임시주주총회는 지난 14일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JB우리캐피탈 임용택 사장을 차기 JB전북은행장 후보로 선정 추천해 개최되는 주총이다.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김한 현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선정 추천하면서 임 사장을 JB전북은행장 후보로 함께 추천했다.
이날 임 후보에 대한 차기 JB전북은행장 선임의 건은 사실상 승인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오는 11월 3일 임 후보의 제11대 JB전북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기 JB전북은행장 후보인 임 사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을 거쳐, 투자자문회사 대표이사, 창투사 대표이사, 전북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JB우리캐피탈 사장 겸 JB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