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폐고철 수입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일본산 고철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 확인 필요성에 대해 91.4%가 ‘매우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 방사능 오염여부 확인없이 일본산 고철을 군산항으로 들어올때 가장 우려되는 점은 ‘근로자들과 군산시민의 건강위협’이라는 응답이 76.1%에 달했으며, 군산항에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될때까지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84.9%의 응답자가 ‘적극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박재만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산 폐고철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들고 “감시기 설치때까지 군산항을 통한 고철수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들고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