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분기 전월세 거래량이 전북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등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대비 16.9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2014년 3분기 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총 거래건수는 35만276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0%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전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거래량 증가율이 세종시(171.90%), 대구(22.43%), 서울(19.82%), 전남(19.03%), 울산(18.05%)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전북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거래 건수는 5964건 이었고 올 3분기는 6974건으로 16.93%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