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인생 50년 돌아보며…각계 축하 이어져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역사의 망루에 서서〉 출판기념회 성황

▲ 지난달 31일 전주 한옥마을에 자리한 호텔 르윈에서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의 회고록 <역사의 망루에 서서> 출판기념회가 열린 가운데 임 사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언론인으로 살아온 50년을 돌아보는 회고록 <역사의 망루에 서서> 를 낸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의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호텔 르윈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사회의 원로부터 시·군 단체장, 정치·경제·교육·언론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 임 사장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기념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김성주·김윤덕·김춘진·최규성 국회의원,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항로 진안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유광찬 전주교육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장명수·김수곤 전 전북대 총장, 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홍성주 전 전북은행장,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 유재신 전 전북도교육감,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도지사 회장,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 회장, 조금숙 광복회 전북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진수 JTV전주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초청인 6인을 대표해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의 인사말과 송하진 도지사, 정동영 상임고문, 김춘진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병찬 사장은 “삶의 후일담을 통해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고, 우리를 뒤따르는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며 “언론 인생 50년을 영광스럽게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