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 콜택시 3대 증차

김제시가 이달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3대를 증차, 총 5대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휠체어 이용자 등의 이동권을 보장 하기 위해 실시 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으로,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으로서 버스 등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 하는 사람, 국가유공상이자 중 장애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과 이들을 동반 하는 가족 보호자 등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김제지역 및 전북도내(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김제시)를 평일 및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 1400원으로 거리 운임 초과시 296m당 100원이고, 시간운임(15㎞/h이하 주행시)은 7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