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부귀면 선녀와 나무꾼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방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지난 3월 농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한의사회가 함께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진안군에서는 부귀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의료봉사 서비스를 받은 박모(73, 부귀면)어르신은“작은목욕탕을 이용하면서 한방진료와,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중풍예방 상담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봉사를 받을 수 있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