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가 10월 하순부터 누수다발지역인 송동면 세전리 일원의 노후된 상수도관(1.7㎞), 가정관로(1㎞)의 교체공사를 시행중이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2014년도에 36억원 가량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급수지역의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중장기계획에 따른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남원시의 재정건선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