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명여고 수학여행단, 부안 누에타운서 체험

부안군은 지난 4일 인천 인명여고 수학여행단 480명이 부안누에타운에서 오디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단 방문은 전북도와 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뤄진 프로그램으로써 곤충표본전시관 관람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과 해변이 아름다운 부안관광을 통한 가을의 정취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방문한 아름다운 부안에서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 “선생님·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