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시장은 국회 3개 상임위와 예결특위, 예산정책처, 지역국회의원을 찾아가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시 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는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 △국가 영장류자원 지원센터 건립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기상대 및 천문기상과학체험시설 구축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정읍~신태인 2공구 국도(29호선) 건설등 6개 사업을 중점으로 했다.
김시장은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을 방문하고 ‘내장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의 추진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창조과학방송위와 환경노동위원회, 유성엽의원, 국토교통위, 예산정책처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상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