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면, 경로당 환경정비 실시

고창군 대산면(면장 강창엽)은 지난 6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주변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대산면사무소 직원과 대산면주민자치위원(위원장 나순희) 등 20여 명은 남성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기, 가스, 문지방, 소화기 비치 등 안전점검은 물론 경로당 가전제품과 운동기구 정비 등 전반에 걸쳐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탁정연 회장은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의 먼지까지 제거하고 창문에 열손실을 막기위해 뽁뽁이까지 설치하여 올 겨울은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월동준비에 모두가 나서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강창엽 면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면서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불편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