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제 종오리 농가(사육두수 1만2000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전북도는 이날 AI 의심축이 신고돼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70%)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8일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도는 AI 의심증상이 보임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투입, 농가에 대한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 AI 방역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