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민회에서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는 부안의 향토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연잎차, 오디식초 등 시음회와 더불어 잡곡, 보리고추장, 찹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고객체험마당에는 이달의 부안상설시장의 제철수산물 시식회 등을 통해 제철수산물을 알리고, 천일염과 오디를 이용한 천연조미료 만들기를 통해 부안군 특산품을 홍보했다.
이번행사는 오는 21일에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안군농민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