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수매 나서

고창군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9417톤을 지난 5일부터 공음면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수매한다. 매입 품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전에 결정한 황금누리와 새누리 2종이다.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등 2가지 방법으로 포장하여 출하할 수 있으며, 출하 전에 벼를 잘 정선하고, 수분은13%~15%이하 기준을 꼭 준수해야 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40kg을 기준으로 건조벼의 경우 특등급은 5만3710원, 1등급은 5만2000원, 2등급은 4만9690원, 3등급은 4만4230원이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노동력 부족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은 톤백 수매의 경우 헌 포장재 재사용이 전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