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음악나눔원은 한국마사회가 경마 수익금으로 추진하는 2014년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 가을 전국 농어촌 지역을 찾아 음악회를 벌이고 있다.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대둔산 자락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운주초등학교·운주중학교·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천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 풍요로운 가을의 선율을 함께 나눴다.
홍미나 원장은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첼로·오카리나·국악기 등 특성과 연주에 대해 설명, 눈과 귀로 즐기는 콘서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