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술원로작가전 운영위원회는 주옥같은 미술작품을 도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권병렬, 박남재를 비롯한 걸출한 작가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파적, 일월, 늦가을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회화작품과 서화가 전시된다.
지난 8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미술협회 강신동 회장 등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박우정 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품격 높은 예술작품을 고창에서 감상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