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원연장마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농식품부 장관상

진안군 원연장마을(이장 신애숙)이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도 경관·환경분야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다.

 

원연장마을은 마을만들기의 수도 진안에서도 가장 모델이 되는 마을이며,2008년도 그린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참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꽃길과 담장벽화조성 등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또한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인 단계별 사업을 4단계까지 꾸준히 추진하여 마을을 완전히 탈바꿈 시켰고,이런 노력들이 높게 평가되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신애숙 마을대표는“평범한 마을에서 타시군에서 벤치마킹 오는 마을로 되기까지 마을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우리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