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종교계, 생명사랑 캠페인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일 천주교 쌍교동성당에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시작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이 자리에 참석한 120여명의 천주교인과 함께 생명지키기 7대선언 서명운동을 하며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천주교인들은 생명사랑 지킴이(Gatekeepe r)로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 불교와 기독교 등 4대 종교단과 함께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지키기 7대선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