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10일 2014년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인 부안읍 외하농협 창고를 찾아 수매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쌀값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박 의원은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서 등급판정이 난 벼 포대에 직접 검사 증인을 찍으며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는“부안군은 올해 장마와 태풍의 피해가 거의 없고 일조량이 풍부해 어느 해보다 우수한 품질의 벼가 생산됐다”며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 등 농민들이 시름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