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 고마제 삼거리에서 10일 오전 9시께 박모 씨(73)가 몰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4.5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박 씨가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김모 씨(71)와 트럭에 설치된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