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주관하에 식전행사로 풍물패 사물놀이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추수감사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과 문화·체육행사가 진행돼 농업인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산하 17개 단체가 각 단체별로 우유 및 상지차 시음, 벌꿀 시음 및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 농업인 13명과 농업발전 공무원 3명을 표창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 관련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5회 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화합의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부안군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열린 부안군 농산물 음식품평회에서는 부령현 600주년을 기념해 읍면별 특색 있는 음식들이 전시돼 맛의 고장 부안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