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은 1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김제지역 오리농가에 대한 방역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35사단은 김제대대 장병 20여명을 AI 통제초소 3곳(오염지역 1곳, 위험지역 2곳)에 3교대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35사단은 전북지역 AI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용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최창규 사단장은 “전라북도를 책임지는 향토사단으로서 지역 내 위기 상황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