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2일 2014년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행안면 대초농협 창고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갈수록 농촌인구가 줄어 일손이 부족하고 노령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사짓는 농업인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한 해 동안 힘들여 키운 농산물이 최고 등급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쌀 생산 농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친환경 농업 등을 통한 타 지역과의 차별화로 부안군만의 경쟁력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농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