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전주서 위조지폐 확인방법 홍보 캠페인

▲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11일 전주 중앙시장 주변에서 상인 등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등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전주 중앙시장 주변에서 시장 상인 및 일반고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화폐사용법’ 및 ‘손쉬운 위조지폐 확인방법’에 관한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두캠페인에서는 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면서 손쉬운 위조지폐 확인방법, 올바른 화폐사용 방법, 위조지폐 발견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소 시민들이 위조지폐 유통방지, 돈 깨끗이 쓰기 및 동전 다시 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