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최창규 사단장, 이항로 진안군수,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정동식 35사단 공병대대장(중령)의 공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식 커팅과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씨는 “국가가 6·25참전 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좋은 집을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