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다음달 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7대 총장임용 후보에 이남호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와 신형식 교수(공과대학)를 1,2 순위 후보로 명기해 교육부 장관에게 복수 추천했다.
두 후보는 지난달 실시된 전북대총장 임용후보자 결선 투표에서 각각 1, 2위의 득표를 했다.
교육부 장관은 인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총장 후보 임용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며,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차기 총장에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