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물의 노후화로 시설이 파괴되고 악취가 심해 이용객들의 불만을 샀던 김제 만경터미널 공중화장실이 깨끗이 정비됐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민원인들의 우너성을 샀던 만경터미널 공중화장실의 입구 및 전기·수도시설, 세면대 교체, 도색 등 전반적인 시설보수를 실시하여 훨씬 깨끗해지고 산뜩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및 관광객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겠다”면서 “이용객들도 내집에 있는 화장실이라 생각하여 청결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