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절파출소는 최근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986년에 건축된 보절파출소는 올해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박남규 소장은 “28년 경과한 노후 건물로 사무실이 협소하고 외부 벽면 타일이 떨어져 리모델링을 실시한 뒤 올해 6월에 준공했다”면서 “획일적인 경찰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친화적인 아름다운 이미지를 갖추면서 멀리서도 눈에 띄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