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 지역주택조합 절차 완료

양우내안愛아파트 청산·해산총회

양우건설(주)(대표이사 고삼상)이 시공한 ‘시기동 양우내안愛아파트’(정읍시 시기동 1012번지)가 지난 13일 청산 및 해산총회를 마무리하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05일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격으로 고품격 아파트 신규 공급에 나선지 3년만인 2014년 11월 13일 청산 및 해산총회를 완료했다.

 

정읍고등학교 옆에 들어선 ‘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 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A.B형 △84㎡ A,B형 총399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거실에서 내장산 서래봉이 보이는 조망권에 단지앞 정읍천과 정읍사공원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정읍중·고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하고 정읍유치원, 동신초, 전북과학대학교, 시립중앙도서관 등 정읍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춰졌다.

 

특히 단지내 보육시설을 별도 동으로 설계하고 전세대 남향위주의 전망형 단지설계, 확장형 내부 신평면 도입, 주차장 지하화 설계등 품격 높은 명품주거 단지로서 정읍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양우건설(주)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현장들은 토지확보 난항에 따른 사업지연, 조합원들간 마찰에 따른 사업무산, 시공사 및 업무대행사의 불투명한 업무처리등으로 처음 조합원 모집시 제시하였던 분담금보다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등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많았지만 정읍 시기동 현장은 3년만에 원활하게 완료하며 성공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기동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기현)은“건설업체 신용평가 1등급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시공능력이 우수한 양우건설(주)의 시공및 자금의 투명한 책임관리에 사업경험이 풍부한 업무대행사((주)삼영개발)의 경험등이 어우러져 성공할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