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通’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은 전통·무용·음악·문학 분과 동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창군민과 공감하는 공연을 펼쳤다. 동호회 회원들의 동영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난타, 음악, 댄스, 농악,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를 지원하는 단체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동호회에 문을 열어놓고 있어 누구든지 뜻이 있으면 함께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다. 현재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63개 동호회에 113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